러닝 타겟
도피 중이거나 현상 수배 중인 범죄자들을 추적, 체포하여 경찰에 넘기는 일을 하고 있는 현상금 사냥꾼 서니 맥클레인(Sonny: 마이클 듀디코프 분). 역시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매번 혁혁한 전과를 올리는 그였지만, 흉악범들과 상대해야 하는 위험한 직업이니만큼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그만 두도록 요구하는 연인 케이시(Casey: 미쉘 존슨 분) 때문에 고민 중이다. 그날 라틴계 범죄자들을 소탕해서 넘겨주고 난 뒤 돌아가던 서니 앞에 러시아 출신이라는 노부부가 나타난다. 아들을 찾아 달라는 그들의 딱한 사정에 마음이 흔들리는 서니. 그들의 사연인 즉 사소한 일로 체포된 아들을 위해 가진 재산을 전부 저당잡히고 보석으로 빼내 주었더니 도망쳐버려, 재판날까지 돌아오지 않으면 평생 모은 돈을 전부 날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이 아들이라던 쿠콕을 찾아내어 데려가는 도중, 스노우 모빌을 타고 나타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서니는 정신을 잃고 만다. 깨어나 보니 이미 쿠콕은 살해되었고 서니는 살인 용의자가 되어 있는 상태. 간신히 보석금을 내고 나온 서니에게 러시아 마피아의 보스인 투즐라(Tuzla: 렌 돈체프 분)가 접근해 온다. 쿠콕은 투즐자의 조카로 보스직을 승계할 인물이었던 것. 사건의 배후를 캐는 과정에서 처음에 일을 의뢰했던 러시아인 노부부마저 살해되고 또다시 러시아 마피아들로부터 테러를 당한 서니는 자신이 살인 표적이 되었음을 직감한다. 임산부 교실에 난입한 오토바이 킬러들과의 저격전 와중에 오랜 동료 라신(Detective Don Racine: 빌리 디 윌리암스 분)이 목숨을 잃고 만다. 붙잡은 킬러를 통해 인물이 다름아닌 러시아 마피아 대부의 아들 대니(Danny: 노암 젠킨스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또다시 납치된 서니는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다. 러시아 마피아의 정기 회합을 위해 거물들이 막 모여든 순간, 대니 일파의 총공격이 시작되고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 서니는 보스 승계를 둘러싼 러시아 마피아 조
- 년: 1996
- 국가: Canada, United States of America
- 유형: 액션, 드라마, 스릴러
- 사진관: Royal Oaks Entertainment Inc.
- 예어:
- 감독: Damian Lee
- 캐스트: Michael Dudikoff, Ardon Bess, Michelle Johnson, 빌리 디 윌리엄스, Tom Harvey, Noam Jenk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