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다이아몬드
비행선 엔지니어인 그래함 도링톤 박사는 그가 특별히 고안한 헬륨 비행선을 가이아나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카이초 폭포 근처에서 실험 비행하려 한다. 그러나 12년 전 그는 유사한 탐험 중 동료 디에터를 죽음으로 몰고 갔기 때문에 닥쳐 올 위험이 두렵다. 도링톤 역시 아귀레와 피츠카랄도처럼 헤어조크적 ‘몽상가’이다. 비행선의 테스트를 혼자서 강행하겠다는 도링톤에게 카메라 없는 비행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두 명의 카메라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카메라를 메고 비행을 해야겠다고 고집피우는 62세의 헤어조크 감독을 보는 그 자체가 경이롭기 그지없다. (한국영상자료원)
- 년: 2004
- 국가: Afghanistan, Germany, Japan, United Kingdom
- 유형: 다큐멘터리
- 사진관: Marco Polo Film AG, NDR Naturfilm, BBC Storyville, Mitteldeutsche Medienförderung, NHK
- 예어: hot air balloon, waterfall, aviation, airship, jungle, guyana, swift (bird)
-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
- 캐스트: 베르너 헤어조크, Graham Dorrington, Annette Scheurich, Marc Anthony Yhap, Dieter Plage, Adrian de Schr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