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문이 열린다
내일이 없는 유령은 사라지지 않기 위해 왔던 길을 반대로 걷는다. 잠들어 있던 모든 어제의 밤을 지켜 본 후에야 걸음을 멈춘다
도시 외곽의 공장에서 일하는 ‘혜정’(한해인)은 남들 다 하는 연애조차 생각할 여유가 없다. 똑같은 하루를 살아가던 ‘혜정’은 이유도 모른 채 자신의 방에서 유령이 되어 눈을 뜬다. 유령이 된 ‘혜정’의 시간은 하루하루 거꾸로 흘러, 밤의 문의 끝에서 마침내 ‘효연’(전소니)을 만난다.
- 년: 2019
- 국가: South Korea
- 유형: 드라마, 판타지, 미스터리
- 사진관: Rhythm and Blues Film
- 예어: sibling relationship, roommate, woman director, father daughter relationship
- 감독: Yu Eun-jeong
- 캐스트: 한해인, 전소니, Gam So-hyun, Lee Seung-chan, Lee Geun-hu, Lee Ja-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