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산: 마녀들
덴마크의 선구적인 영화감독 벤자민 크리스텐슨의 악명 높은 다큐멘터리로 장르를 분명히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기이한 작품이다. 악마에 대한 옛 사람들의 공포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함을 설명하는 탐구로도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오싹한 공포 영화로도 볼 수 있다. 크리스텐슨은 고대에서부터 중세, 당대에 이르기까지 악령이나 사탄 숭배에 관련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재연한다. 그리고 중세에 이르러 이런 망상들이 빚어낸 '마녀 사냥'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하면서 정신병리학적인 접근과 비교한다.
- 년: 1922
- 국가: Sweden
- 유형: 다큐멘터리, 공포, 역사
- 사진관: Aljosha Production Company, SF Studios
- 예어: witch, superstition, insanity, mystic, sorcery, hysteria, satan, torture, devil, demon, witchcraft, mental illness, middle ages (476-1453), silent film, satanic ritual, love potion, spellcasting, burned at the stake, folk horror, accusation, nervous disorder
- 감독: Benjamin Christensen
- 캐스트: Benjamin Christensen, Ella La Cour, Emmy Schønfeld, Kate Fabian, Oscar Stribolt, Wilhelmine Henriksen